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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비상계엄’ 등 사회적 이슈를 악용한 해킹 메일 주의

by 명천 2024. 12.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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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은 12월11일(수) 오후부터 ‘계엄’ 관련 정보 공유로 위장한 해킹 메일이 대량 유포되고 있어서 국민과 기업・기관 관계자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해커
해커

1. 주요 내용

 

o  이번달 3일 선포된 비상계엄을 악용한 사이버 공격 시도에 대해 사용자 주의 요구

- 비상계엄으로 인한 혼란을 틈타 정부·공공기관 등을 사칭한 해킹메일, 관련 영상이나 이미지 등을 통한 악성코드 유포 예상

 

o 방첩사 작성 계엄 문건으로 위장한 문서형 악성코드 유포 발견

- 비상계엄 관련 첨부파일이 포함된 이메일을 통해 악성코드 실행 유도 예상

 

2.  보안 권고

 

o 해킹메일 예방 방법

- 송신자 주소를 정확히 확인하고 모르는 이메일 및 첨부파일은 열람 금지

- 이메일 첨부 파일 중 출처가 불분명한 파일 다운로드 자제

- 이메일 내부 클릭을 유도하는 링크는 일단 의심하고 연결된 사이트 주소 정상 사이트 여부를 반드시 확인

 

o 피싱 · 스미싱 예방 방법

- 출처가 불분명한 사이트 주소는 클릭을 자제하고 바로 삭제

- 휴대폰번호, 아이디, 비밀번호 등 개인정보는 신뢰된 사이트에만 입력하고 인증번호의 경우 모바일 결제로 연계될 수 있으므로 한 번 더 확인

 

o PC 및 스마트폰 보안 강화

- 운영체제 및 자주 사용하는 문서 프로그램(아래아 한글 등) 등에 대해 최신 업데이트 수행

- 바이러스 백신 업데이트 및 수시 검사

 

3. 침해사고 신고

 

o 'KISA 인터넷 보호나라&KrCERT' 홈페이지(www.boho.or.kr) → 상담및신고 → 해킹 사고 신고

 

 

이와 같은 해킹메일을 클릭할 경우 악성 프로그램 설치 또는 유해 사이트 접속으로 인해 개인정보 또는 기업(기관)의 업무정보 등 민감정보가 탈취 되거나 연쇄적으로 사이버 침해사고가 확대되어 피해가 더 커질 수 있다.

 

만약 ‘계엄’ 등 사회적 이슈가 포함된 메일을 수신했을 경우, 송신자의 메일 주소를 정확히 확인하고, 열람이나 첨부파일 다운로드를 자제하고, 이메일 본문 중 클릭을 유도하는 링크도 일단 의심하고 클릭을 금지할 필요가 있다.

(출처:과학기술정보통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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