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여행84 강원 동해 걷기 좋은 곳, 추암 해변 맨발걷기 강원 동해시 관광 명소 중 한 곳이 추암해변이다. 바다 위로 연결된 출렁다리, 바위 기둥들이 우뚝 솟아있는 촛대바위를 돌아보고 추암 해변을 걸어본다. 밀려오는 파도와 함께 할 수 있는 곳, 추암 해수욕장 출렁다리 주변 바닷가로 파도가 밀려왔다가 바위에 부딪혀 부서지는 풍경이 계속된다. 다리을 돌아본 후, 해암정 정자 앞을 지나 촛대바위가 있는 작은 봉우리로 올라선다. 오랫동안 밀려오는 크고 작은 파도는 바닷가 암석들을 단련시켰다. 그중 빼어나게 우뚝 솟은 암석, 촛대바위다. 더 강한 파도가 달려들면, 넘어질 듯한데도 지금까지 굳건하게 제 자리를 지키고 있다. 파도는 날카롭던 바위를 셀 수 없을 정도의 반복된 힘으로 깍고 깎아내어 부드럽게 만들었다. 그리고 촛대바위는 훨씬 날씬해졌다. 출렁다리 건너기 전,.. 2024. 1. 5. 2024 새해맞이, 부산 해돋이 명소 갑진년 청룡의 해, 새해맞이는 부산에서 날씨 예보대로라면, 올해 해넘이를 볼 가능성은 거의 없어 보인다. 새해 첫날 날씨는 어떨까. 현재 갑진년 청룡의 해인 2024년 첫날은 맑은 날씨가 될 것으로 예보되었다. 바다와 접해있는 관광의 도시 부산광역시는 시민과 관광객들을 위해 새해 소망과 건강을 기원하는 해맞이 행사 및 해돋이 명소를 소개했다. ▷ 해맞이 행사로는 - 2024 해운대 해맞이 축제(해운대해수욕장) - 송도 해맞이축제(송도해수욕장) - 2024 갑진년 해맞이 행사(오륙도 스카이워크 광장, 한국해양대학교 주차장, 윤산 및 배산 정상) 등이 개최될 예정이다. 각 지역 해맞이 행사는 해돋이 관람, 부대행사 등을 지역주민, 관광객들과 함께하며 다사다난했던 계묘년(癸卯年) 한 해를 마무리하고, 다가오는.. 2023. 12. 30. 저녁노을과 가로등, 겨울 우암사적공원 야경 꽁꽁 얼어붙은 남간정사와 덕포루 찬 바람 불어오는 저녁 무렵이다. 서산으로 기우는 해는 우암사적공원 담장 너무 깊은 곳까지 비치고 있다. 음지에 길은 얼어붙었고 담장 위 기와에도 쌓인 눈 그대로다. - 위치 : 대전 동구 충정로 53(가양동 65번지) 서산에 머물던 해는 순식간에 숨어버렸다. 그리고 서쪽 하늘을 붉게 물들였다. 공원 산책로 옆 가로등에 불빛 들어왔다. 기운 해를 대신하여 밤새 불 밝힐 듯하다. 담 너머로 일찍 문 닫은 남간정사 들여다본다. 옆 건물 기국정도 대낮처럼 환하게 불 밝혔다. 홍살문 지나 덕포루 앞에 도착했다. 남간정사 앞 연못보다는 조금 더 큰 연못도 꽁꽁 얼어붙었다. 야간에 환하게 불 밝힌 우암사적공원에 겨울바람 스쳐 지나간다. ▶2023.12.24 - [여행] - 12월에 .. 2023. 12. 29. 12월에 만난 예쁜 크리스마스트리 6곳 사진 모음 어젯밤에 하얀 눈이 내려 쌓였다. 오늘 밤과 내일 새벽에 눈이 예보되어 눈은 더 쌓일 듯하다. 올해는 화이트크리스마스다. 크리스마스트리를 담아 보다 - 서울롯데타워 앞 - 유성온천공원 - 세종 이응교 남측광장 - 대전시청남문광장 - 보라매공원 - 엑스포공원 한빛탑광장 한 해를 마무리하는 12월 초, 크고 작은 크리스마스트리가 세워졌다. 사람들이 많이 붐비는 상가와 공원 앞에서 트리를 자주 만났다. 며칠 남지 않은 2023년을 보내며, 크리스마스트리는 깊어가는 겨울밤에 더 예쁘게 반짝일 것 같다. 지나가는 행인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발걸음을 멈추게 한다. 트리 앞에서 멋진 포즈를 잡고 한 장의 추억을 쌓고 떠난다. 크리스마스이브에 온 세상에 평안이 깃들기를 기대하며, 그동안 마주했던 크리스마스트리를 한 곳에.. 2023. 12. 24. 이전 1 2 3 4 5 6 7 8 ··· 21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