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earthing23 속리산 천왕봉 맨발산행 어싱(Earthing)의 일상, 상환암에서 천왕봉까지 맨발걷기 속리산터미널에서 법주사 삼거리를 지나 세심정까지 대략 5.4㎞ 정도 거리이다. 울창한 숲으로 이어진 물길 따라 세조길 이어진다. 거의 오름길이 없는 평평하고 편리한 산책로다. 굴곡이 많으면, 힘들기도 하지만, 평평한 길은 때로 지루함을 주기도 한다. 세심정에서 천왕봉까지는 약 3.4㎞, 냇가 지나 다리만 건너면 능선까지 계속 오르막 길이다. 냇가 지나 계단이 시작되는 지점에서 등산화를 벗어 배낭에 집어 넣었다. 맨발로 걷기 시작하여 조금 더 오르면 상환암을 옆이다. 능선까지 오름길은 조금 경사가 급한 구간이다. 데크계단과 돌계단이 계속된다. 능선 지나 속리산 정상, 천왕봉까지 맨발걷기 이어간다. 맨발산행은 오르는 길이 훨씬 편하게 느껴진다. .. 2023. 10. 15. 맨발걷기, 천연의 항산화 효과 맨발걷기 일상 이른 새벽부터 저녁 늦은 시간까지 운동장에서 맨발로 걷는 사람들이 끊이지 않는다. 운동장보다는 적은 수이지만, 공원 산책로에도 꾸준하게 맨발걷기 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건강한 삶을 살아가기 위해 예방차원에서 맨발걷기 하는 사람들도 있다. 자신을 포함하여 어떤 질병이나 질환으로부터 치유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걷는 사람들이 더 많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든다. 유난히 비가 자주 많이 내렸던 올해는 우산을 받쳐들고 맨발로 걷는 사람들도 자주 만났다. 모두 희망대로 되었으면 하는 기대를 갖고, 매일 맨발걷기를 이어간다. 맨발걷기의 원리와 효과 날씨와 상관없이 탑돌이 하듯 운동장과 공원산책로에서 매일 맨발걷기 하는 이유가 있을 것이다. 맨발걷기에 어떤 원리와 효과가 있는 것일까. 맨발걷기운동본부 .. 2023. 9. 28. 맨발걷기 고수 4명의 노하우 맨발걷기 관련 기사를 보면 눈이 번쩍인다. 기사를 검색하다가 '기자의 한 달 체험기, 맨발로 출퇴근'이라는 제목이 보인다. 맨발걷기 열풍, 왜 맨발에 빠졌나 기사를 읽고 관련 내용을 살펴보니, '호모 트레커스', 걷기의 노하우, 걷는 자의 철학(중앙일보)이라는 소제목이 보인다. 호모 트레커스에서 맨발걷기 관련 글을 3회에 걸쳐 연재한다는 것을 확인했다. ① 맨발걷기 열풍, 왜 맨발에 빠졌나 ② 기자의 한 달 체험기, 맨발로 출퇴근 ③ 전접 걸어 본 전국 맨발걷기 명소 "맨발걷기 열풍, 왜 맨발에 빠졌나"는 이미 보도 되었고, 두 번째 기사가 올라온 것이었다. 첫 번째 기사 내용을 다시 찾아보았다. 요즘 전국이 맨발걷기에 빠졌다. 건강한 삶과 질병으로부터 예방을 위해 맨발로 걷는다. 노화가 진행되면서 자연.. 2023. 9. 21. 가을 장맛비와 함께 맨발걷기, 중촌공원 맨발걷기 최고의 조건, 폭우 쏟아지는 공원 산책로 밤새 내리고 있는 비를 그치지 않고 계속 쏟아진다. 빗줄기 굵어지더니 세차게 퍼붓는다. 가을 장맛비 쏟아진다. 여름 장마비의 양과 강도에서 뒤지지 않는다. 두 손으로 우산대 꼭 잡고 맨발걷기 시작했다. 한동안 쏟아진 비로 지대가 낮은 곳에 물 고였다. 버드나무 아래 정자 주변도 물 가득하다. 공원 산책로 전체에 물이 흐른다. 지대가 낮은 산책로에 물이 한강이다. 흙길 산책로는 물길로 바뀌었다. 고운 흙 쌓였던 산책로는 질퍽거린다. 메말랐던 잣나뭇 숲길은 물 고이지 않고 쑥쑥 잘도 빠진다. 비가 그칠 때까지 한참 동안 맨발걷기를 이어갔다. 올여름 장마에 이어 가을장마가 시작된 9월까지 빗속 맨발걷기를 여러 번 했다. 이렇게 비가 쏟아지는 날에 맨발로 걷기는.. 2023. 9. 18. 이전 1 2 3 4 ··· 6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