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728x90
반응형

어싱의일상4

어싱의 일상, 흙길의 촉촉함을 느낄 수 있는 맨발걷기 신발을 벗고 흙길의 촉촉함을 느껴보세요. 맨발걷기를 검색해 보면, 맨발걷기에 관한 기사가 많다. 맨발걷기 효과, 황톳길 조성 예정, 지방의회 조례 통과 등 다양한 기사들이 지면을 채운다. 오늘 맨발걷기 검색 기사 제목 "맨발 걷기 열풍"... 다이어트, 혈압에는 좋지만, '이런 사람'에게는 독 용인 마북동 법화산에 맨발 산책길... 마사토 흙길 2.6㎞ "맨발로 걸었더니 꿀잠 잤어요"...풍암호수공원 황톳길 인기 맨발걷기 '정원 어싱데이' 10일 열려, 순천만국제정원 태화강 국가정원에 맨발 걷기 코스 추진 맨발걷기 열풍은 열풍인 것 같다. 어디를 가나 맨발로 걷는 것이 자연스럽고 익숙한 모습이 되었다. 건강하게 살고 싶은 마음, 질병으로부터 보호받고 싶 마음은 모두의 소망일 것이다. 열풍이 부는 만큼 개.. 2023. 9. 7.
어싱(earthing)의 일상, 비 내리는 공원 산책로 물 고이는 공원 맨땅 산책로 큰 우산을 받쳐 들었다. 비 그치기를 참지 못하고 공원으로 날궂이 간다. 하루 종일 비가 예보되어 있어 그칠 때까지 기다릴 수가 없다. 날궂이 날씨가 궂은날에 쓸데없는 짓이나 괜한 일을 함 날궂이 뜻을 살펴보니 쓸데없는 일이라고 한다. 비가 내리는 날에 우산을 받쳐 들고 맨발걷기를 하는 것은 쓸데없는 일이 아니다. 오히려 정반대의 일이다. 맨발걷기는 쓸데 있는 일이다. 그러고 보니 지금 날궂이 하러 가는 것이 아니다. 하루의 중요한 일과 중 하나이다. 매일 일상 중 주요 목록 중 하나가 되었다. 맨발걷기를 할 수 있는 장소는 정해져 있다. 늘 가는 공원 맨땅 산책로이다. 익숙하고 자연스러운 장소가 되었다. 어제부터 내린 비에 맨땅은 촉촉해졌다. 발바닥은 아주 좋다고 느낌을 전.. 2023. 5. 29.
어싱(earthing)의 일상, 대전둘레산길1구간 맨발걷기 대전둘레산길1구간은 보문산길이다. 보문산 시루봉에서 금동고개까지 이어진 구간으로 중간 부분에 구완동 앞산인 오도산이 우뚝 솟아있다. 이사동 상사 버스정류장에서 오도산 오르는 길 오도산 능선에서 금동고개까지 짧은 구간을 걸으려고 한다. 52번 시내버스를 타고 이사동상사버스정류장에 도착했다. 정류장 옆에 오도산격전지와 김옥균 생가지 표지석이 보인다. 마을 앞길을 지나 광영저수지 옆을 지날 때, 찔레꽃 진한 향기가 코를 즐겁게 해주고 있다. 어디서나 자연스럽게 진동하는 꽃내음은 마음을 편하게 한다. 저수지를 지나면 바로 골짜기로 진입한다. 울창한 숲길이다. 맨땅이 나오자마자 등산화를 벗어 배낭에 담았다. 곧 오도산 능선으로 오르는 나무 계단 오르기 시작한다. 능선으로 오르는 길은 짧은 반면, 경사가 급하다. .. 2023. 5. 22.
어싱(earthing)의 일상, 계룡산 연천봉 등산 계룡산 연천봉등산 중 맨발산행 계룡산 신원사를 둘러보고 계곡 따라 연천봉으로 향한다. 금룡암을 지나서부터 흙길이 나타난다. 흙길이라고 했지만, 제대로 된 흙길은 아니다. 전체적으로 돌들이 많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돌들이 크고 납작하여 밟고 가기에는 큰 무리가 없다. 신원사, 갑사행 시내버스 출발시간 - 9시 35분, 충남대 앞 출발 - 유성온천역 6번출구 버스정류장 탑승 - 55분 정도 소요 맨발산행 구간 - 금룡암 - 연천봉 고개 아래 데크계단 - 은선폭포 - 동학사 금룡암을 지나서 극락교까지가 가장 좋은 흙길이다. 흙길에서는 당연히 등산화를 벗어 배낭에 집어넣는다. 극락교를 지나서부터는 돌길이다. 돌계단도 많이 보인다. 가능한 한 흙을 밟으려고 집중한다. 당연히 맨발산행 속도는 늦어진다. 연천봉 고.. 2023. 5. 20.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