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갈비탕 전문점, 쌍촌본가 유성본점
- 대전 유성구 엑스포로 244-5(원촌동 77-4)
오늘은 특별한 날이다. 가족이 함께 점심과 저녁을 밖에서 연이어 먹었다. 두 끼를 외식한 것이다.
하루종일 내리던 비가 저녁이 되어 잦아들었다. 우산을 쓰지 않고 식당으로 이동했다.
오래전, 형님과 점심으로 갈비탕을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난다. 원촌삼거리 가기 전, 대로변 오른쪽에 쌍촌본가 유성점에 도착했다.
저녁 6시에 예약을 했기 때문에 1층 창가에 쉽게 자리를 잡았다. 가족 단위로 식사를 하러 오는 사람들이 많이 보인다.
개인별로 탁자 위에 개인별 수저와 젓가락이 놓여있고 그 아래에 메뉴판이 보인다.
갈비탕 전문점인데, 오늘은 각자 먹고싶은 것을 주문하기로 했다.
갈비탕을 주문한 사람이 없다. 갈비탕을 주문하면 따뜻한 돌솥밥이 함께 나온다.
갈비탕은 포장해서 가기로 했다.
- 갈비탕 15,000
- 갈비탕 포장(2인분) 26,000
공통으로 갈비찜(중) 각자 저녁식사로 비빔냉면, 전통비빔밤(익힘) 각각 1개 그리고 육회비빔밤(생) 2개를 주문했다. 양이 좀 많은 듯하다.
개인적으로 비빔밥을 좋아한다. 큰 그릇에 싱싱한 야채와 고기가 들어간 전통비빔밥이다. 육회비빔밥처럼 밥 한 공기를 쏟아 넣고, 고추장도 충분히 뿌렸다.
젓가락으로 잘 섞은 비빔밥은 먹을 준비가 완벽하게 끝났다. 좀 많게 보이던 음식은 조금씩 줄어들기 시작했다. 갈비찜은 물론이고 개인별 음식 그릇도 모두 바닥을 드러냈다.
문 입구 밖에는 셀프로 디저트를 먹을 수 있는 공간이 있다. 음료도 있지만, 달콤한 아이스크림은 남녀노소 모두에게 인기가 있다.
봄답게 식당 앞에는 예쁜 꽃들이 활짝 피어서 의자에 앉아 잠시 여유 있는 시간을 갖기도 한다. 오늘 저녁은 갈비탕전문점인 쌍촌본가에서 넉넉한 밥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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