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이른새벽공원산책로풍경1 아주 이른 새벽 공원 산책로 맨발걷기 산울림이 신나게 불렀던 노래 중 "아니 벌써"라는 노래가 있다. '아니 벌써 해가 솟았나, 창문 밖이 환하게 밝았네.' 아니 벌써가 아닌 시간, 맨발걷기 지금은 아니 벌써가 아니다. 해가 솟으려면 조금 기다려야 할 것 같고, 창문 밖은 여전히 어둡다. 며칠 전과 비슷한 시간에, 공원으로 가는 길이다. 공원에 도착하여 산책로 옆에 설치된 시계를 바라보니, 5시 30분이 다 되어간다. 아주 이른 새벽 공원으로 가는 길, 산책로와 천변길에 사람들의 움직임이 보인다. 빠른 걸음으로 걷는 사람, 뛰는 사람도 있다. 각자의 생활 패턴에 따라 자신에 알맞은 방법으로 건강관리에 힘쓴다. 보도블록 깔린 산책로에는 가로등이 환하게 비쳐준다. 걷고 뛰는데 전혀 지장이 없어 보인다. 산책로 안쪽으로 흙길이 있다. 아직 흙길을.. 2023. 9. 25.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