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울타리능소화1 대전 중구 선화동 양지공원 다정한 배롱나무 2그루 버스 기다리는 시간에 만난 꽃, 능소화와 목백일홍 울타리에 활짝 핀 능소화 선화동양지공원 붉고 하얀 목백일홍 ◇ 울타리에 활짝 핀 능소화 호우기간에는 꽃이 우수수 떨어져 거의 없어지는 듯했다. 호우가 끝나고 폭염이 계속되는 날에는 시들어 말라버릴 것 같았다. 울타리 타고 오르다 축 늘어진 능소화다. 집을 나와 버스를 기다리다가 바라보니 꽃이 활짝 피었다. 이 더위에 더 힘을 내는 것인가. 버스 기다리는 짧은 시간에 발길을 옮겨 능소화 앞에 섰다. 언제까지 피고 지는지 알지도 못한다. 그 앞을 지나다 우연히 바라보는 꽃, 능소화다. 오늘 아침에도 잠시 능소화가 부른다. 눈을 마주친 후 정류장에 들어오는 버스를 보고 바삐 발걸음 옮긴다. 버스에서 내려 환승하기 위해 건널목 건너 반대편 버스정류장으로 이동했다.. 2023. 8. 8.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