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수제비1 대전문학 동인 시화전에서 먹은 수제비 대전문학 동인 시화전에서 먹은 수제비 오랜만에 서점에 들렀다. 참, 책이 많다. 그동안 가까운 도서관을 이용하다 보니, 서점에 잘 들르지 않는 것 같다. 최근에 책을 한 권 구입했는데, 인터넷으로 구입했다. 그러니 서점에 갈 일이 더 없어졌다. 서점 옆 작은 공간에서 시화전이 열리고 있다. 문학을 주제로 활동하는 분들처럼 보인다. 잠시 둘러보며 감상했다. 17일(목)부터 20일(일)까지 진행된다. 한 바퀴 돌아보며, 웃음을 짓게 한 시가 한 편 있다. 제목이 '수제비'이다. 어머니가 살아계셨을 때, 시골에서 칼국수와 함께 자주 먹던 음식이다. 지금은 가끔 별미로 먹지만, 그때는 자주 먹는 주식이었다. 칼국수를 만들 때는 반죽을 한 후, 밀대로 밀어서 넓게 퍼지게 만들었다. 칼국수에 비해 수제비는 쉽게 만.. 2022. 11. 20.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