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세천저수데크로드1 대전 세천생태공원, 식장산 다함께 나눔길 시내버스에서 내린 후, 대전 세천생태공원을 가는 길이다. 인도 옆 민가 담장 아래에 나팔수선화 노랗게 활짝 피어 있다. 바로 옆 튤립은 좀 더 기다려야 할 듯하다. 꽃 봉오리 모양을 보니 하루 이틀 사이에 터질 것 같다. 세천생태공원 공원 표지석을 살짝 가린 벚나무 가지는 아직 꽃이 안 보인다. 시내는 만발하여 절정을 달리고 있는데, 산속이다 보니, 시기가 늦어지는 것 같다. 언덕 위에 자리 잡고 있는 나무, 보호수인 단풍나무다. 이 단풍나무는 전국의 보호수 13,500여 그루 중 단풍나무로서는 전남 화순의 단풍나무와 더불어 유일하게 보호수로 지정되어 희소성과 역사적 가치가 높고, 세천수원지 건설(1934년) 이전부터 이 마을을 수호하고 있다고 한다. 잎이 무성해지면, 훨씬 멋진 모습으로 변신할 것 같다.. 2023. 3. 31.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