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동네공원씀바귀꽃1 공원 맨발걷기 중 바라 본 것, 민들레는 지고 씀바귀 천국 봄바람 기다리는 민들레 꽃씨 이른 아침 공원에서 산책하는 사람들이 많다. 천천히 걷는 사람, 빨리 걷는 사람 등 제각각이다. 모두 자신의 일정과 상황에 맞춰 걷고 있을 것이다. 반려견과 함께 산책하는 사람들도 매우 많아졌다. 땅 위로 높이 올라온 나무에 핀 꽃들은 쳐다보려고 애쓰지 않아도 된다. 그냥 눈에 보인다. 오래전에 떠나간 벚꽃, 지금 막 피기 시작하는 아카시아와 이팝나무가 그렇다. 이제 절정의 순간을 다하고 서서히 지고 있는 황매화도 그랬다. 그런데, 무관심하게 지나가면 보이지 않는 꽃과 풀들이 훨씬 많은 듯하다. 꽃의 크고 작음에 따라 관심의 정도가 달라진다. 꽃의 색깔에 따라 눈에 잘 띄는 꽃들도 있다. 크기도 작고 꽃의 색깔도 화려하지 않으면, 눈길을 끌지 못한다. 꽃의 향기가 진한지 그렇.. 2023. 4. 24.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