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식품정보확인서비스, 푸드Q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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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드QR, 식품안전의 새로운 길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실시간식품정보확인서비스(이하 푸드QR)의 표준을 업계와 함께 마련하고자 6월 12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대한상공회의소, 식품업체, 가전기기 제조업체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푸드QR

식품에 표시된 푸드QR를 통해 식품의 표시사항, 회수정보 등을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정보전달체계로,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식품 정보를 더 많이 더 크게 제공하는 서비스 (브랜드명 : E.Y.E-Q, Enlarge Your E-label, QR)

 

- 제조업체

(식품업체) 대상웰라이프, 롯데백화점, 아워홈

(가전업체) 삼성전자, LG전자

 

주요 내용은 ▲푸드QR 구축 협력·지원 ▲푸드QR의 글로벌 표준 바코드 규격(GS1 디지털링크) 적용·활용 관련 자문·협력 ▲제조·유통·판매 단계별 푸드QR 도입 협력·지원 ▲스마트 냉장고 등 푸드QR 활용 생활가전 제품·기능 개발 및 아이디어 발굴이다.

 

- GS1 : 전 세계 117개 국가로 구성된 유통 물류 분야 비영리 민간 국제표준기구

- Digital Link : 바코드 전달 정보를 인터넷 주소 형식에 따라 구성하는 기술

푸드QR 표준 도입 기대 효과

1. 소비자 편

- 휴대폰 카메라로 푸드QR 스캔만으로 제품의 표시사항, 위해식품 정보 등 다양한 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 가능

- 중요한 정보는 크고 잘 보이게/ 다양한 정보는 QR코드로 확인
- 내가 먹는 식품의 정보가 궁금하다면, 휴대폰 카메라로 푸드QR을 스캔
- 회수여부 등 안전정보, 영양성분 등 건강정보, 조리법 등 생활정보를 한 번에 실시간 확인
- 온라인쇼핑몰에서도 제품 정보란에 푸드QR 버튼을 클릭하면 동일한 정보를 바로 확인
- 언제 어디서나 푸드QR을 스캔하면 똑똑하고 건강한 식생활이 가능

 

2. 산업체 편

① 식품제조·판매업체

- 표시사항 등 다양한 정보 제공과 더불어 실시간 유해식품 등 유통·판매 차단이 용이해지는 등 식품산업이 한층 더 발전되어 미래에 세계 디지털 식품시장을 선도하는 발판 마련

 

② 가전업체

- 다양한 식품정보를 담은 푸드QR을 냉장고, 전자레인지 등 생활가전제품과 연계하여 가정생활에서 편의성 제고와 더 스마트한 식품안전 관리 가능

- 제조단계 : 푸드QR을 인쇄해 제품 정보를 온라인으로 소비자에게 전달
- 유통단계 : QR 스캔으로 입출고, 이력 추적 자동화
- 판매단계 : QR 스캔으로 위해식품 자동 차단
- 업무 현장에 푸드QR을 활용하면, 똑똑하고 안전한 식품관리가 가능

(출처:식품의약품안전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