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생활정보

매년 10월 2일 노인의 날 전달되는 장수지팡이, 청려장

by 명천 2024. 10. 2.
728x90
반응형

지팡이
노인과 지팡이

 

10월 2일(수)은 제28회 노인의 날이다. 이날 서울 aT센터 그랜드홀에서 열린 기념식에서 올해 100세를 맞으신 어르신 2,658을 대표하여 두 어르신께 전달된 건강과 장수를 기원하는 청려장(장수지팡이)을 소개한다.

 

노인의 날 연혁

 

1997년 8월 「노인복지법 6조에 따라 노인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공경 의식을 높이기 위해 매년 10 2일을 노인의 날로, 매년 10월을 경로의 달로 지정하였다.

 

- 1991년 UN, 매년 10월 1일을「세계 노인의 날」로 선포

- 『각종기념일 등에 관한 규정』으로「노인의 날」을 법정기념일로 제정(1997. 5.)

- 『노인복지법』에「노인의 날」및「경로의 달」 법적근거 마련(1997. 8.)

반응형

장수지팡이, 청려장

 

2024년 8월 말 기준으로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 100세 이상 인구수는  8,737명으로 그중 남자 1,582명, 여자 7,155명이다.

 

▷ 청려장(靑藜杖, 장수지팡이)의 의미

 

- 청려장(푸를 청(靑), 명아주 려(藜), 지팡이 장(杖))의 의미

 

- 명아주라는 풀로 만든 가볍고 단단한 지팡이로써, 본초강목 등 의서에 중풍예방, 신경통에 효험이 있다고 기록

 

- 통일신라 때부터 조선시대까지 70세가 되면 나라에서 만들어 준다고 하여 국장(國杖), 80세가 되면 임금님이 내린다고 하여 조장(朝杖)으로 호칭하여 하사(삼국사기, 경국대전)

 

▷ 지급 대상

 

- 주민등록상 100세인 노인과 주민등록과 상이하나 실제 나이가 100세로 명확하게 확인된 경우

2024년 증정 : 2,658명(남 571명, 여 2,087명)
2023년 증정: 2,623명(남 550명, 여 2,073명)

 

 

▷ 지급 시기

-  「노인의 날」 행사 시 대표자 2인(남 1, 여 1)에게 증정, 그 외 대상자는 시·도에서 전달

 

 

▷지급 전례

- 1993년부터「노인의 날」을 기념하여 100세 어르신에게 복지부 장관 명의로 청려장 증정

(출처:보건복지부)

728x90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