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상

대전시청역 갈비탕 맛집, 국물 맛도 좋은 '워낭명가'

by 명천 2025. 5. 14.
728x90
반응형

둔산동 도심 네거리 코너마다 대통령선거를 홍보하는 트럭, 선거운동원들이 많이 보인다. 오늘은 형님과 함께 점심식사를 한 대전시청역 갈비탕 맛집 '워낭명가'를 소개한다.

 

워낭명가
워낭명가 입구

 

갈비탕 맛집, 워낭명가 둔산시청점

워낭명가는 대전시청역에서 가까운 편이다. 시의회 건물에서 서쪽으로 도로 건너편에 위치한다. 주차장은 넓은 편으로 편리하게 주차할 수 있다.

☆ 위치
- 대전 서구 둔산동 1265(둔산서로 41)
- 시청역2번출구에서 385m
- 대전시청 대전시의회 맞은편

☆ 영업시간 : 11:00∼22:30
☆ 브레이크타임 : 15:00∼17:00
☆ 주차장 : 가능

 

워낭명가
워낭명가

 

작년에 처음으로 워낭명가 식당을 방문했었다. 그때도 형님과 함께 식사를 했는데, 공교롭게 오늘도 동행했다. 이전에 갈비탕을 먹어었는데, 특히 국물 맛이 좋았던 기억이 있다.

 

아직은 조금 이른 식사 시간이라 빈자리가 많다. 12시가 지나니, 빈자리가 거의 안 보일 정도로 금세 채워졌다. 점차로 날씨가 조금씩 더워지다 보니, 점심식사로 냉면을 드시는 방문객들도 여럿 보인다.

 

전복갈비탕
전복갈비탕

 

식사 메뉴

- 갈비탕 16,000

- 전복갈비탕 19,000

- 얼갈이갈비탕 17,000

- 한우뚝배기불고기 14,000

- 한우육회비빔밤 13,000

- 한우국밥 12,000

- 한우불고기(1인분) 19,000

- 함흥물냉면 / 비빔냉면 10,000

반응형

구이

- 워낭 양념갈비 38,000

- 육사시미 30,000

- 육회 25,000

- 차돌박이 28,000

 

전복갈비탕
공기밥과 전복갈비탕

 

오늘 점심 식사 메뉴, 전복갈비탕

이전에는 갈비탕을 맛있게  먹었는데, 오늘은 다른 메뉴를 선택했다. 전복갈비탕이다. 기본 반찬으로 김치와 깍두기, 나물무침 3가지가 제공된다.

 

샐러드, 묵, 옥수수 방울토마토 등 셀프 추가

셀프로 반찬을 추가해서 먹을 수 있는 곳이 있고 또 다른 곳 하나는 샐러드, 묵, 옥수수, 방울토마토 등이 비치된 곳이 별도로 있다.

 

기본반찬
기본반찬
전복
건져 낸 전복과 갈비

 

김이 모락모락 올라오는 갈비탕에서 갈비와 전복을 건저낸 후 작은 접시에 담았다. 그대로 먹을 수도 있는데, 고기는 가위로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서 다시 탕에 넣었다.

 

조금 식은 국물에 고기와 밥이 적절히 섞여 있어 먹기가 편리했다. 별도로 준비된 묵과 방울토마토를 셀프로 추가해서 먹었다.

 

이전에 먹어 본 갈비탕과 오늘 먹은 전복갈비탕 맛은 거의 비슷하다. 무엇보다 맘에 드는 것은 국물맛이다. 강하지도 약하지도 않게 국물은 은은하여 남기지 않고 다 먹게된다.

 

후식
출입구 옆 음료와 아이스크림

 

나가면서 먹을 수 있는 달달한 아이스크림과 음료

 

워낭명가 특징 중 또 다른 하나는 출입문을 열고 들어서는 양쪽 공간에 커피, 오미자, 청매실 그리고 달달한 아이스크림을 후식으로 먹을 수 있게 비치된 것이다.

 

식사를 마치고 나가는 길에 자연스럽게 종이컵에 담아서 마시면 된다. 아이스크림을 좋아한다면, 듬뿍 담아서 시원하고 달콤한 맛을 누릴 수도 있다.

2025.05.05 - [일상] - 대전 선화동 맛집, 중구청역에서 가까운 퓨전 식당 '온늘' 메뉴 및 가격

728x90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