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한밭수목원서원울타리덩쿨장미1 한밭수목원 서원 산책로, 덩쿨장미와 달맞이꽃 하루만 지나면, 초여름을 알리는 6월이 시작된다. 연한 녹색옷으로 갈아입은 나뭇잎도 더 짙은 옷으로 변신할 것이다. 하루 남겨놓은 계절의 여왕 5월, 한밭수목원 서원 울타리를 타고 오른 붉은 장미를 담아본다. '기다림'과 '열렬한 사랑'수목원 서원 서쪽 방향 울타리 밖으로 메타세쿼이아 우뚝 솟았다. 천천히 여유있는 산책울 할 수 있는 코스로 딱 어울린다. 예술의 전당과 인접한 남쪽 방향 울타리에는 붉은 장미꽃이 절정이다. 크기가 그리 크지 않은 장미꽃은 울타리 위를 덮었고 지나가는 방문객들을 환영이라 하듯 고개를 깊숙하게 숙이고 있다. 예쁜 꽃을 그냥 지나 칠 수 없듯 꽃 앞에서 발걸음 멈춘다. 그리고 카메라 속에 장미꽃을 가득 담고 지나간다.붉은 장미 아래는 노란 낮달맞이꽃이 자리 잡았다. 밤이 되면.. 2024. 5. 30.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