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한겨울맨발걷기방법2 겨울철 눈 쌓인 운동장 맨발걷기 방법 며칠간 겨울한파가 몰아치고 칼바람 불어와 몸과 마음을 움츠러들게 했다. 다행히도 어제 오후부터 날씨기 부드러워지기 시작하여 밖에서 활동하기가 한결 편해졌다. 겨울한파 끝난 후 맨발걷기 어제 오후에 운동장 반 정도가 눈에 덮여있고 나머지는 맨땅이 드러났다. 운동장 가에 슬리퍼를 벗어놓고 맨발걷기를 진행했다. 한파가 지속되는 3일 정도는 맨발로 걸을 엄두가 나지 않았다. 참, 오랜만에 맨발로 걸어보는 느낌이다. 답답한 신발을 벗고 맨발로 흙을 밟을 때의 촉감은 이루 말할 수가 없다. 갇혀있다 풀려난 것처럼, 자유와 편안함이 그대로 전해진다. 바람도 잠잠하여 맨발로 걷는데는 전혀 불편함이 없었다. 따뜻한 햇볕까지 받을 수 있으니, 더할 나위가 없는 상황이다. 화이트 크리스마스 이브 맨발걷기 오늘은 크리스마스이.. 2023. 12. 24. 추운 겨울철 맨발걷기 일상 바람만 불지 않아도 야외활동하기는 괜찮은데, 계속 찬 바람 불어온다. 두툼한 패딩을 입고 장갑, 마스크, 모자 등 완전무장하고 공원산책로를 걷는다. 추위로부터 몸을 따뜻하게 보온 산책로 옆 의자에 앉아 신발과 양말을 벗어놓고 준비해 간 다른 보온 양말로 갈아 신었다. 작년에 사 두었던 보온 양말 한 켤레를 꺼내 발바닥 닿는 부분에 앞뒤로 구멍 2개를 만들었다. 처음 구멍을 만들때,경험이 없어 구멍을 좀 크게 오려냈었다. 구멍을 크게 만들면, 발바닥이 맨땅에 접지되는 부분은 넓지만, 발가락 부분이 튀어나오고 뒤꿈치도 드러나고 해서 불편한 점이 많았었다. 올해는 최대한 작게 오려내려 했다. 구멍 난 보온 양말을 신고 맨발걷기를 해보니, 작년과 같은 불편함은 줄어 들었다. 공원 산책로는 딱딱하게 얼어붙었다. .. 2023. 12. 2.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