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적단풍과청단풍1 가을 같은 봄 풍경 , 중촌공원 산책로 적단풍 신록의 계절답게 푸른 숲으로 변해간다. 따뜻한 봄 날, 숲 속은 싱그럽기 그지없다. 울창한 메타세쿼이아 나무 사이로 난 산책길을 자주 걷는다. 메타세쿼이아 나무 옆 적단풍과 청단풍푸른 숲속은 신경안정제 같다. 숲 속을 찾는 사람 누구에게나 그렇지 않을까. 어느 때라도 좋지만, 햇빛 반짝이는 날 숲 속은 그 푸른 빛이 더욱 빛나는 순간이다. 햇빛 가릴 수 없는 잔디밭도 푸르다. 따뜻한 햇볕의 따쓰함을 느낄 수 있어 괜찮다. 잣나무 숲 지나면, 메타세쿼이아 숲을 만난다. 메타세쿼이아 나무 산책로 바로 옆에 단풍나무 서 있다. 대부분 푸른색을 띤 단풍나무인데, 그중 정렬적인 붉은색 단풍나무 서 있다. 청단풍과 적단풍이 잘 어울린다. 각자가 가진 정체성을 잃지 않고 각자의 멋을 맘껏 펼치고 있는 중이다. 그.. 2024. 4. 27.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