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728x90
반응형

장태산자연휴양림2

가을 걷기 좋은 대전 여행 명소, 장태산자연휴양림 메타세쿼이아 숲속 산책 깊어가는 가을 단풍 구경하러 떠나는 여행객들이 많다. 가을 가 볼 만한 대표 명소 중 장태산자연휴양림이 빠지지 않는다. 휴양림을 꽉 채운 메타세쿼이아 나뭇잎은 짙은 옷으로 갈아입었을까.  생태연못, 메타세쿼이아로 둘러싸인 데크산책로 정문으로 들어서니, 공사가 한창 진행 중이다. 새로 목교를 설치하고 지난 여름철 많은 비로 장안천에 쌓인 토사를 치우고 정비하느라 도로변에 장비들이 늘어섰다.  정문 안으로 깊숙하게 들어서면, 장안천과 휴양림에서 내려오는 계곡물이 만나는 지점에 생태연못이 있다. 연못 위로 편하게 걸을 수 있는 데크산책로가 있고 손하트 조형물이 변함없이 기다린다. 바닥에는 연못에서 끊임없이 솟아오르는 작은 분수 소리가 들린다. 분수 물을 감싸고 있는 불빛은 연못을 돋보이게 만든다.  연못 주변.. 2024. 11. 14.
대전 장태산자연휴양림 야생화원 돌단풍 장태산자연휴양림 야생화원 장태산자연휴양림 정문을 지나 왼쪽 천변으로 야생화원이 있다. 규모는 작지만 구역을 나눠 여러 야생화를 심었다. 지난 2월 중순에는 텅 비어 었는데, 지금은 어떤 모습일까. 잠시 발걸음 옮겼다. 가장 새싹을 돋아 푸른 모습을 보이고 있는 것은 입구 바로 왼쪽에 비비추다. 아직 싹이 돋아나고 있는 모습 보인다. 그 가운데 유일하게 활짝 꽃을 피운 것이 있다. 돌단풍이다. 주변 친구들은 아직 기다려야 할 거 같은데, 꽃은 절정의 시기인 듯하다. 기온이 조금만 오르기 시작하면, 자신의 때에 맞춰 가을까지 예쁜 꽃들로 장식될 것이다. 휴양림으로 들어가기 전 잠시 야생화원을 들려 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장태산자연휴양림 숲속은 완연한 봄은 아니지만, 서서히 봄옷으로 갈아입고 있는 중이다... 2023. 4. 15.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