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발걷기, 세종 원수산 누리길
세종 원수산 누리길, 맨발로 걷는 사람들 세종에 살고 있는 선배님과 종종 만나고 있다. 세종호수공원, 수목원, 보행교 그리고 금강변 등을 걸어보았다. 지난주 수요일은 원수산 누리길을 가자고 하여 숭덕사(덕성서원) 뒤 주차장에서 만났다. 주차장에서 돌아 나오니, 원수산으로 올라가는 입구에 정자가 있다. 11월 16일, 원수산에서 맨발걷기 중 있었던 일 세종 둘레길 종합안내도를 살펴보고 있는데, 정자에 있는 의자 밑에 신발이 여러 개 있었다. 산에서 만났을 때, 일부 구간을 맨발로 걷는 것을 본 선배님은 맨발로 걸어야 하지 않느냐고 했다. 당연히 그래야 한다며, 신발을 벗어놓고 원수산으로 들어섰다. 동행하고 있는 선배님 2분은 신발을 신고, 혼자서 맨발로 뒤를 따라 올라가기 시작했다. 맨발로 올라가는 사람들..
2022. 11.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