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목화솜1 길거리에 놓인 화분 위 목화 한 송이 하얀 솜 드러낸 목화 늘 다니는 길 옆에 화분 여러 개 놓였다. 이 길을 지날 때에는 화분 앞에 잠시 발걸음 멈춘다. 고려시대 문익점이 원나라에서 씨앗을 숨겨온 후부터 재배되기 시작했다는 목화가 보인다. 요즘은 목화 꽃 구경하기 쉽지 않다. 목화가 피었는지, 꽃색깔이 어떤지, 솜이 보이는지 가까이 다가선다. 어느 날 지나가다가 활짝 핀 하얀 목화 한 송이와 눈 마주쳤다. 꽃 피우려고 때를 기다리고 있는 봉오리도 보인다. 한참 지나 감추었던 하얀 솜 모습도 드러냈다. 개화기 : 8-9월 목화 꽃색 : 백색, 황색, 엷은 붉은색 꽃말 : 어머니의 사랑, 당신은 기품이 높다. ▶2023.09.30 - [또다른일상] - 동춘당 언덕 위 꽃무릇 2023. 10. 8.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