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꽃무릇꽃말2 푸른 잔디 광장 둘레길 산책하기 좋은 곳, 대전청사숲 숲의 공원 정부대전청사 서문으로 들어서는 길 왼쪽으로 울창한 숲, 숲의공원A이다. 반대편인 동문방향에도 숲의 공원이 있는데, 숲의 공원B이다. 시월 초 가을이 느껴지는 늦은 오후시간 숲의공원을 잠시 들려본다. 가봐야 보인다, 숲의공원 꽃무릇(석산) 정부청사역에서 3번 출구로 올라서 대전청사 서문 입구로 향했다. 대전청사시외버스둔산정류소 앞을 지나면, 대전청사 서문으로 들어서는 길을 만난다. 지나가는 길에 가끔 잠시 산책하며 한 바퀴 둘려보는 청사공원, 지난 여름 폭염으로 들려보질 못했다. 서문 입구 숲의공원 나무 아래 붉은 꽃이 활짝 피었다. 꽃무릇(석산)이다. 몇년 전 전북 고창 선운산에서 예쁜 꽃무릇단지를 본 후로는 무리지어 핀 꽃을 볼 수 없었다. 절정은 조금 지난 듯하지만 꽃무릇은 여전히 꽃색깔을 잃지.. 2024. 10. 6. 한밭수목원, 낙우송 그늘 아래 활짝 핀 상사화 일상이 된 폭염과 열대야에 지칠만도 하다. 이른 아침부터 달아오르기 시작하는 한 여름, 한밭수목원을 찾아가 본다. 수목원 동원과 서원 사이 엑스포시민광장은 어린이물놀이장으로 떠들썩하다. 수목원으로 진입하는 광장 양 옆 산책로엔 늘 우뚝 솟아 시원한 그늘을 선물하는 낙우송이 반겨준다. 4-5월에 꽃이 피는 낙우송은 푸른 잎 사이로 열매들이 숨어있다. 낙우송 그늘 아래 산책로에 활짝 핀 상사화 한 여름의 무더위에 시원한 그늘 아래 활짝 핀 꽃이 보인다. 폭염 경보가 계속되는 시기에 자리를 잘 잡은 셈이다. 솟아오른 꽃대에 연분홍 꽃을 활짝 피운 꽃은 바로 상사화다. 언제 피었는지 이미 색이 바래고 진 꽃들로 많다. 더위를 즐기려고 하는 것일까. 폭염에 아랑곳 하지 않고 지나가는 방문객들의 발걸음을 멈추게 한.. 2024. 8. 14.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