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금산보석사은행나무1 금산 보석사 은행나무, 잎을 다 떠나보낸 모습 제 모습 드러낸 보석사 은행나무 오늘이 입동이다. 이제 단풍도 다 떨어져 간다. 금산 보석사로 들어가는 길에 단풍이 조금 남아있다. 은행잎은 다 떨어져 겨울 추위를 견디려고 나무 밑을 포근하게 덮었다. 자연의 흐름은 이렇게 알아서 미리미리 준비하는 가보다. 은행나무 앞에는 지난 10월 22일에 제27회 보석사 은행나무 대신제가 있었다는 현수막이 붙어있다. 행사를 마친 후 있었던 설치물들이 그대로다. 전에는 은행잎이 푸르렀을 때, 왔다 간 적이 있다. 발가벗은 은행나무를 보려고 온 것은 아니지만, 본래의 모습을 제대로 보게 되었다. 천연기념물 제365호로 지정된 금산 보석사 은행나무는 높이가 34m이고, 가슴 높이 둘레가 10.72m이다. 가지의 길이는 동서쪽으로 24m, 남북쪽으로 20.7m에 달하는 1.. 2022. 11. 8.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